부동산에 관한 것들/생각해보는 News

집 있으나 없으나 '빚쟁이'?…전세 감소불구 전세대출 '2배'급증

김진규 daum blog 2011. 4. 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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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있으나 없으나 '빚쟁이'?…전세 감소불구 전세대출 '2배'급증

                                                                                SBS CNBC | 입력 2011.04.05 13:35


<동영상 click>

http://realestate.daum.net/news/recent/main/MD20110405133510280.daum&nil_profile=estatetop&nil_newstop=news1title


< 앵커 >
주택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은 줄었는데 전세자금대출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전셋값이 그만큼 가파르게 올랐다는 얘기입니다.
내 집 마련할 때는 물론 남의 집을 빌릴 때마저도 빚을 지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서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은행을 비롯한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올해 2월말 기준으로 2조 9천 5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년만에 전세 대출이 두배로 불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세 비중은 59.9%에서 56.8%로 3%포인트 줄었습니다.
줄어든 전세 비중은 고스란히 보증부 월세 등으로 옮겨갔습니다.
그나마 은행에서 돈을 빌려 전셋집을 구했다면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전세 대출을 받아도 돈이 부족했거나 집주인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월세로 전환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세와 월세 비중 격차는 지난 16년 동안 30% 포인트 가까이 줄면서

전세 비중이 가파르게 감소했습니다.

전세난이 반복될 때마다 전세가 아예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 가계빚입니다.
우리 나라 개인 부채는 9백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나 부동산을 담보로 한 가계대출이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세자금 대출까지 급증하면서 집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 모두 부동산 빚쟁이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SBS CNBC 최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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