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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조력댐, 모두가 하나 되어 막았다!

김진규 daum blog 2011. 8.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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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조력댐, 모두가 하나 되어 막았다!

 

작성일 : 11-08-16 11:08    




시행사 동서발전, 정장선 의원에게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 철회 밝혀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이 사실상 백지화되었다. 지난 9일(화) 정장선의원은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의 부당성에 대해 지적하고 사업철회 요구를 통해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해온

동서발전 이길구 사장에게 “동서발전은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지 않겠다.

그 동안 평택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어 정장선의원은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김정관 차관에게도 사업철회를 요청하여

“지식경제부는 곧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 철회를 결론 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동안 동서발전과 지식경제부는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여 아산만의 평균조수차이가

7.95m를 이용한 시설용량 254MW의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해 왔고, 이에 대해

평택시민과 정장선의원은 조력발전소가 환경 파괴적이고 더구나 아산만조력발전소는

평택항 개발에 장애가 되고, 특히 평택을 홍수위험에 노출시킨다는 점을 들어 계속해서

반대해왔다.

지난 20일 출범한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저지 평택시대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강명원(시민단체협의회장), 박판규(평택선단회장), 신효숙(평택환경연합대표),

인효환(푸른평택21 운영위원장), 유성(평택자치연대대표), 전명수(서평택환경위원장)씨를

선출하고, 강화조력반대 군민대책위, 강화/인천만 조력반대대책위, 가로림만 조력반대투쟁위,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명동성당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

또한 평택시의회는 평택시의회 송종수 의장, 이희태 운영위원장, 최중안

산업건설위원장은 아산만 조력발전사업 백지화 공동대응을 위해 지난달 28일

아산시·당진군의회와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 개최해 아산만 조력발전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파괴, 주민피해에 대한 문제점을 통해 사업추진 불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히 지난달 제14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앞서 시의회 현관에서

평택시의회 송종수 의장, 이희태 운영위원장, 최중안 산업건설위원장이 삭발식을 갖고

사업철회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정장선의원은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이 사실상 철회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평택시민과 함께 동서발전,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한 것이 결실을 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산만조력발전소 건설 철회를 넘어

평택항과 평택서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김훈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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