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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국제대 부실대학 판정 '충격'

김진규 daum blog 2011. 9.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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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국제대 부실대학 판정 '충격'
작성일 : 11-09-27 14:10    
대학 구조조정 본격화...하위 15% 대학 공개

평택시에 소재한 4년제 종합대학인 평택대학교가 '부실대학 명단'에 포함되어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목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학년도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결과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선정결과'에 따르면 총 346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시행된

평가에서 하위 15%에 해당하는 43개 대학이 재정지원 제한 대학 판정을 받았으며,

평택대학교는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교(2년제)와 더불어 정부 재정지원이 제한된다.

확인된 43개 하위 15% 대학중 4년제 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평택대, 경남대,

경성대, 경주대, 극동대, 관동대, 대전대, 상명대, 서남대, 서원대, 영동대,

중부대, 초당대, 한국구제대 등 23개교이며, 인천카톨릭대, 서울기독대, 협성대,

그리스도대, 고신대 등 종교계열 대학인 5개교도 포함되어 있다.

정부는 이들 대학의 자구노력이 없을 경우 퇴출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 방침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이날 발표된 학자금 대출제한대학을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현지실사를 거쳐 12월쯤 경영부실대학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달 안으로 구조개혁위 논의를 거쳐 특별관리 국립대학 6개교를

지정·발표할 계획이다.

평택대학교는 정부의 부실대학 판정 발표 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정부의) 평가를 통해 지적된 사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하며 아울러 뼈를 깎는 전면적 개혁을 실시할 것"이라며

"재학생들에게는 절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게시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알렸다.

한편, 평택대는 1912년 미국 선교사인 피어선 목사에 의해 설립된 기독교 대학으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지난 1996년 평택대학교로 개칭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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