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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생활체육회 이사회비는 '쌈짓돈?'

김진규 daum blog 2011. 11. 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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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생활체육회 이사회비는 '쌈짓돈?'
작성일 : 11-11-01 15:32    
이사회비, 이사회 결의조차 없이 주먹구구식 집행

2007년~2009년까지 3년에 걸쳐 평택시 생활체육회의 이사회비 지출 내역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2009년까지 평택시 관내에 소재한 기업들로 생활체육회 이사회가

구성되었으며, 본보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사회비 명목으로 각 기업체들이

기금을 낸 것으로

▶2007년도에는 기업 26개사와 개인 2명이 7천7백3만원

▶2008년도에는 기업 21개사와 개인 2명이 7천1백3십만원

▶2009년도에는 기업 16개사와 개인 1명이 3천5백만원 등

총 1억8천3백3십3만원의 이사회비가 모금 됐으나 정작 상당 부분의

이사회비는 이사회 결의조차 없이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되고 있는 평택시 생활체육회의 지난 3년간의 지출내역을 들여다보면

2007년 7월 3일 골프 명목으로 하루에 6백7십7만5천5백원 지출했고,

골프 명목으로 2007년~2008년 2년간 총 1천2백1십만3천5백원을 지출했다.

아울러 2007년 4월 20일 컴퓨터유지보수 명목으로 2백7십4만원, 같은

명목으로 6월 12일 5백만원, 3일 후인 6월 15일에도 같은 목록으로 5백만원을

지출했으며, 약 한달 후인 7월 20일에도 2백만원을 지출하는 등

2007년 4월~7월까지 3개월간 컴퓨터 유지보수 명목으로만 총 1천5백여만원이

지출되었다.

또한 2008년 3월 4일 화환 명목으로 하루에 340만원, 2009년 9월 24일 역시

화환 명목으로 2백7십5만원이 하루에 지출됐으며, 기타 명목의

1천3백1십4만4천5백2십7원과 현금인출 명목의 1천5백9십6만4천4백4원 역시

증빙 영수증조차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는 등 주먹구구식의 이사회비

집행이란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보는 지난 9월 24일자(173호 1면) 보도에서

평택시 생활체육회의 2007~2009년 보조금을 기록한 세입세출 결산현황자료를

분석해 2008년 -4천4십4만8천1백원, 2009년 -2천4백4십8만3천8백3십원의

차액 발생을 보도한 바 있다.

안연영 김훈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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