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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유치 위해 경기도 '모두 걸었다'

김진규 daum blog 2011. 1.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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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유치 위해 경기도 '모두 걸었다'

고덕산업단지 분양가 경기도 평균 1.8배 달해..부담호소

데스크승인 2011.01.27   동규 | dk7fly@joongboo.com  


경기도의 ‘삼성 유치 공들이기’가 계속되고 있다.
도와 삼성전자가 지난달 23일 평택 고덕신도시 내 삼성전용산업단지를 조성, 입주키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도가 국비지원을 통한 분양가 인하 방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하는 등 삼성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26일 도에 따르면 삼성 고덕산단의 예상분양가는 3.3㎡(1평)당 251만원으로 도내

산단 평균분양가보다 1.8배가량 높자 삼성은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호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지원을 통해 분양가를 낮추기로 하고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에 법정

국비지원 가능액 전액(5천966억원) 지원을 건의하는 등 대안을 마련했다.


‘주한미군기지이전에따른평택시등의지원등에관한특별법’에 따라 국토부는 지원도로

건설비 1천384억원, 용수공급시설 설치비 2천229억원 등 모두 3천847억원의

지원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하수도 및 폐수종말처리장 건설비 명목 등으로 2천119억원을 지원할 수

있는 등 도 및 평택시는 법적으로 5천96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규모의 국비지원이 이뤄질 경우 3.3㎡당 분양가는 251만원에서 186만원으로

낮아져 삼성 측의 초기투자비용 부담액은 크게 줄어든다.
도는 또 삼성 임직원들에게 직장과 주거공간을 근접시키는 형태의 직주근접형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산단 인근 고덕신도시 내 택지 공급 시 감정가로 공급해야 하는 현행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85㎡ 초과 규모의 주택용지 공급가격을 조성원가의 110% 수준으로 공급한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도는 우선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다음달 7일 도내 국회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 설명할 계획이다.
박태수 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침 개정 등이 여의치 않더라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삼성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일보>

동 규기자/dk7fly@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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