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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리에 국제문화특구 조성 -오는 2016년까지 국제문화교류의 허브로 육성-

김진규 daum blog 2011. 9. 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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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리에 국제문화특구 조성
오는 2016년까지 국제문화교류의 허브로 육성
기사입력 : 2011년09월29일 15시24분
(아시아뉴스통신=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는 미군기지 이전에 맞춰

팽성읍 안정리 일대를 국제 문화 교류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문화특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정체성 확립’, ‘문화교류 강화’, ‘상권 활성화’, ‘기반시설 조성’등을

기본전략 목표로 도입기(2012-2013년), 성장기(2014-2015년), 확산기(2016년~) 등

총 3단계로 나눠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하반기까지 지역주민과 미군, 문화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문화특구

협의체를 구성해 특구지정 신청 및 사업 실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2년부터 안정리와 평택을 대표하는 카니발식 축제와 테이스트

뮤지엄 파크(Taste Museum Park), 창작공간육성 등 3가지 기획 및 기반 사업을

선행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카니발식 축제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의 연중 개최를 목표로 거리별 문화

특징이 드러나는 문화거리 공연과 국제벼룩시장, 거리카페 등으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업지구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게 될 ‘테이스트 뮤지엄

파크’(Taste Museum Park)는 벼룩시장, 공연, 체험적 전시 개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에 상설무대와 공원 등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시는 가구거리와 연계한 DIY 공방과 창작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 등의 창조공간을

설치하고 예술인들로 구성된 ‘안정리 아트 그룹’을 구성해 ‘아트 밸리’라는 안정리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안정리를 전 세계인의 발길을 끌어 들일 수 있는 국제 문화의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은 초기 타켓으로 미군을 선정해 지역의 특수성을 활성화

시킨 이후 외부인의 자발적 유입을 유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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