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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2억 사기 前 청구그룹 회장 기소

김진규 daum blog 2011. 10.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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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2억 사기 前 청구그룹 회장 기소

기사입력 [2011-10-21 10:51] , 수정 [2011-10-21 10:51]

 

 

 

 



[아시아투데이=이정필 기자] 재기를 노리던 前 청구그룹 회장이 사기죄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윤해 부장검사)는 21일 사업을 미끼로 12억원대 사기를 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전 청구그룹 회장 장수홍씨(6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07∼2008년 아들의 친구인 서 모씨에게 자신이 추진하던

 

개발 사업을 과장하고 사업자금으로 1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전문기업인 청구그룹의 회장이던 장씨는 10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2003년 6월 형 집행을 마쳤다. 

이후 재기를 위해 타인 명의로 E사를 설립, 경기도 평택에서 산업단지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장씨는 당시 평택시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등 업무협약까지 맺었으나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금융기관이나 건설사가 없어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이정필 기자 roma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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