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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지제역사, 사업비 분담 어떻게?

김진규 daum blog 2011. 10.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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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지제역사, 사업비 분담 어떻게?
작성일 : 11-10-25 11:13    
지제역사 건립비 543억원 비용분담 타결 되지 않아

KTX 지제(환승)역사 건립을 위한 사업비가 여전히 타결되지 않아 평택시와

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난 20일(목) “국토해양부와는 역사건립에 뜻을 모았으나

기획재정부와 지제역사 건립비 543억원에 대한 비용분담 타결이 되지 않아 답답하다.

애초 계획되었던 고덕면 해창리에 KTX 평택역이 들어선다면, 3,000억원이 소요되는

반면 KTX 지제역사 건립은 543억원이면 되는데,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KTX 지제

역사가 신설될 수도권KTX 동탄역과 가깝지만 지제역이 경부선에 놓여있어 수도권

이용자가 많을 것”이라며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사업비 분담협상이 교착상태에 접어들어 지역의

주요 정치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업비분담 관철 노력이 필요하다”며 “평택은

미군기지이전으로 인한 특별한 우대를 받는 지역임을 내세워 기획재정부의

협조와 양보를 받아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분담금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여전히 지제역사는 기본계획에 반영된

역사가 아니므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평택시와 경기도는 사업비의 20%라도 정부에서 보조해 주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건립을 추진중인 KTX 지제(환승)역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수익-비용지수(Benefit/Cost)가 3.24로 높게 나타나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제(환승)역사는 비용분담이 마무리되면, 기본계획 변경고시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3년 착공하여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훈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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