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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개발 국비 ‘절반 싹둑’ <기호일보>

김진규 daum blog 2011. 1. 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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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개발 국비 ‘절반 싹둑’
행안부, 도에 통보… 첨단산단 조성 등 차질 불가피

2011년 01월 10일 (월) 20:03:45 김양수 기자 kimys@kihoilbo.co.kr

평택지역개발계획 사업의 올해 국비 지원 요청액이 절반만 반영돼 난항이 예상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수립한 ‘2006∼2020년 평택지역

개발계획’ 사업비를 근간으로 올해 33개 사업 4천50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2011년 평택지역개발 계획’을 확정,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행안부는 그러나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이 가운데 2천288억 원을 삭감,

국비 지원 규모를 2천221억 원으로 축소한 조정안을 최근 도에 통보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비 350억 원은 100억 원으로 줄었고,

기지 주변 완충녹지 조성 및 상가 편의시설 정비사업은 122억 원 가운데

75억원만 반영됐다.

또 평택·당진항 개발 사업비는 41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특히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150억 원)과 첨단농업시범단지 조성(132억 원),

고덕신도시 내 종합장사시설 건립(22억8천만 원) 등 6개 주요 사업은 아예

반영조차 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2016년 완료 예정인 만큼 관련된 평택지역

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사업이 지연되면 주민들의 재·행정적

고통만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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