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탄산단 진입로 개설 3년 앞당긴다
- 경기도·경동나비엔·LH, 오산∼평택간 1.64km
- 내년 7월 개통키로
예정보다 3년 조기 개설…인근 기업 물류난, - 교통혼잡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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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평택시와 경동나비엔, LH와 27일 오산~평택 간 서부우회도로 및 지방도 314호선 조기 개설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7월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진입로가 없어 물류난과 교통난을 겪었던 인근 250여개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G뉴스플러스
부실한 도로 탓에 물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서탄산업단지 기업들을 위해경기도와 기업들이 힘을 합쳐 진입로 조기 건설에 나선다.
도는 27일 김문수 지사와 김선기 평택시장, 손연호 경동나비엔 회장, 박관민 -
LH녹색도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상황실에서 ‘오산~평택 간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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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및 지방도 314호선 조기 개설’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 가장동과 평택시계를 잇는 서부우회도로 0.64km와 -
평택시계에서 서탄산업단지를 잇는 지방도 314호선 1km 구간 도로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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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까지 조기 개통될 전망이다.
이 도로 인근은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248개의 중소기업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
하지만 좁은 농로이외에 다른 도로 기반시설이 없어 인근 기업들이 물류난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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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으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따라서 도는 기업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LH가 2015년 이후 개통할 예정이었던 -
서부우회도로를 경동나비엔과 함께 우선 부담해 건설하기로 했다.
공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100억원으로 도가 40%, 경동나비엔이 60%를 부담해 -
우선 공사를 실시한다. LH는 2015년부터 도와 경동나비엔에 공사비를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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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하기로 했다.
도가 2015년까지 개통예정이었던 지방도 314호선은 도가 80억원을 들여 우선 -
1km 구간을 먼저 착공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당초 서부우회도로는 LH의 자금사정 악화로 2015년 이후에나 개통이 -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도로”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추구하는 경기도와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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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기업의 대표 격인 경동나비엔과 LH의 노력으로 3년 먼저 착공에 들어가게
-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도의 노력에 대해 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이 투자를 한다고 할 때는 기업을 배려해서 -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로를 빨리 낼 수 있도록
-
협력해주신 LH와, 평택에 좋은 투자와 고용창출에 힘써주시는 경동나비엔에 감사
-
드린다. 도 차원에서 행정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현민 서탄면 기업체협의회 회장은 “그간 제대로 된 도로가 없어 농로를 이용하는 -
등 어려움이 많았다” 면서 진입로 조기개설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도 전체면적의 38%에 이르는 자연보전권역 규제 등 불합리한 -
규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G뉴스플러스뉴스
한상희 gnewshan@gmail.com
입력일 : 2011.06.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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