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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 주민들 ‘결사반대’ 집회

김진규 daum blog 2011. 7.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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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 주민들 ‘결사반대’ 집회
“고덕 미군 영외단지 조성 계획 철회될 때까지”
[578호] 2011년 07월 20일 (수) 20:29:33 김혜경 기자 khk0919@pttimes.com
   

텅 빈 거리, 쓸쓸함만 감도는 상가, 사람 없는 주택 등으로 날로 슬럼화 되어가는

팽성읍(안정리)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답답함은 언제쯤 해소될 것인가.

 

최근 LH공사와 경기도가 주한미군 및 동반가족을 위한 외국인 전용주거단지를 포함시켜

8~9월 국토부에 제출할 고덕국제화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연말께 국토부에서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자, 팽성읍 주민들이 술렁이며 지난 18일 안정어린이공원에서 ‘주한

미군 영외 거주단지 조성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

지난 7일 주민들은 평택시청 앞에서 외국인 영외거주단지 결사반대

집회를 갖고, 11일 시장 면담을 통해 계획을 전면 백지화 할 것을 요구했다.

평택시는 시장면담과 12일 평택시의회 시정질의 답변을 통해 “주한미군 영외거주

단지가 들어온다면 우리 또한 반대한다”며 “안정리 주변 33만㎡정도의 외국인 주거

단지 조성방안에 대해 공영개발이 어렵다면 민자개발이라도 유치해서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궐기대회에서 팽성주민연합회 김홍식 회장은 “시의 답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만든 이유는 현재 고덕국제화지구에 주한 미군 영외거주단지 문제가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며 “LH공사와 경기도가 8~9월 변경안에 고덕에 외국인 영외거주단지

계획을 포기하고 평택시 의견을 존중해 안정리 인근에 33만㎡정도의 영외거주단지를

평택시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지 않는 한 고덕문제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8월 내 LH공사와 경기도가 반드시 계획을 포기하는 것으로 확정발표

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의주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장면담을 통해 팽성읍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은 총 6가지다.

△고덕신도시 주한미군 영외거주단지 132만㎡조성 백지화

△안정리 주변 최대 33만㎡ 주한미군 영외거주단지 유치하되 거주단지 내

   병원·학교 제외한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 안정리 기존 상권 활용

△신정문 폐쇄 결사반대

△기존 뉴타운지정 지역 49만5천㎡ 내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

△현재 도시정비과에서 계획하고 있는 구상안보다 더 많은 도로개설 확대

△외국인학교 한국인 30%할당 시, 팽성주민 20%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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